소아/어린이 진료
더플랜트치과의 어린이 치료는?
어린이들에게 치과는 특히 무서운 곳입니다.
제 경험상 친근한 의료진과 직원들이 있다면 그 무서운 치과가 가고 싶은 곳이 될 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저희 더플랜트치과에서는 자발적 진료가 가능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섭지 않은 치과 경험을 해주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더플랜트치과를 다녀간 아이들이 "치과에 놀러 갈래" "나도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라는 얘기를 할 수 있는 곳이 되고자 합니다.
소아충치
- 우유병 우식증
2세 이하 어린이의 상악 4전치에 흔히 이환 되는 진행이 매우 빠른 우식증입니다.
이러한 어린이들은 우유병을 물고 잠드는 습관이 있거나 모유를 먹는 어린이 중에서 이유기가 늦은 경우와 고무 젖꼭지를 설탕, 꿀 또는 시럽 등에 자주 담그었다가 사용한 어린이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입안에 우유등이 있는 상태에서 잠들면, 미생물의 영양분이 계속 남아있는 결과가 되고 타액의 분비는 감소하기 때문에 충치의 발생에 매우 좋은 조건을 가지게 됩니다.
약 20개월 경에 위 앞니의 앞쪽면에 흰색 또는 진한 갈색으로 변한 부분을 흔히 발견할 수 있으며 계속 진행되면 웃니의 송곳니 뒤쪽의 어금니에도 생기게 됩니다.
아래 앞니에는 잘 발생되지 않습니다. - 다발성 우식증
다수의 치아가 갑자기 빠르게 충치에 이환 되어 파괴되는 현상입니다.
1년에 5개 이상의 새로운 이상의 우식증을 바련할 수 있는 경우를 다발성 우식증이라고 정의합니다.
급성으로 여러 치아 또는 모든 치아에 파급되는 우식증으로 일반적으로 잘 이환되지 않는 치아에서도 발생됩니다.
치관부의 파괴가 급격하게 일어나 치수까지 진행된 경우도 흔합니다.
치료는 우식증의 수복만으로는 안되면 임시치료와 더불어 식이조절, 구강위생교육, 불소처치와 세균량의 주기적 측정등이 선행된 후에 최종적인 수복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불소도포
불소는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원소로써 음식물이나 음료수 등에 분포합니다.
과학자들이 불소농도가 높은 니역에 사는 청소년들에게서 충치발생률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908년 미국의 치과의사 맥케이라는 사람이 콜로라도의 온천지역 주민 중 치아색이 갈색이지만 충치가 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발견하였고 아마도 음료수 내에 어떤 성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931년 미국의 화학자가 불소를 분석하기 시작하면서 음료수 내 불소가 많이 들어있을 경우 치아색은 갈색이지만 충치가
거의 발생치 않는다는 사실이 차츰 주목을 받았습니다.
태어나서부터 불소화된 수돗물을 먹고 자란 사람의 충치 감소율은 유치에서는 40~50% 영구치에서는 50~65%입니다.
불소도포는 어린 나이에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전문가적인 불소를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젤을 이용하여 청소년의 치아에 맞는 트레이를 이용하여 3~4분 가량 시행하는데 불소도포 후 30분 정도 환자나 보호자에게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입안에 불소젤을 넣고 삼키지 않을 정도의 나이에 시행해야 합니다.
실란트
영구치의 교합면사이의 틈새를 미리 안전한 재료로 막아 충치를 예방하는 술식입니다.
치아 씹는 면이 깊은 치아는 충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실란트를 사용하면 35~75% 정도의 충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란트된 치아도 이차 우식에 이환될 수 있으나 시술 후 매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안좋은 습관
- 손가락 빠는 습관
3.5~4세 가지의 습관은 정상적으로 간주됩니다.
6세 이후에도 습관이 지속되면 아이들의 치아들의 교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에 의한 부정교합의 정도는 습관의 강도, 빈도, 지속 시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하지 않도록 강력히 지도해야 하지만 안될 경우에는 장치를 이용하여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 혀 내미는 습관
태어날 때부터 유아기 연하의 정상적인 생리현상으로 여겨지지만 6~8세 이후까지 지속되면 부정교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습관은 손가락 빠는 습관의 결과로 생겨나 개방교합이나 불완전한 교합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여러 가지 장치와 혀의 근 기능 훈련이 병행 되어야 합니다.